◈ 배경스토리
곤륜파 장문인 청허도장, 그가 강호와 인연을 끊은지 10여년이 지났다.
그동안 세간에 퍼져있는 마혈성은 각가지 괴소문이 퍼져 나왔다.
자신의 탐욕과 이익을 위해 겁없이 달려든 강호의 뭇 고수들은 마혈성의 오행 진법과 미로에 갇혀,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 버리고, 그중 살아남은 자들은 이름 모를 어둠의 그림자에 사라져 갔으니, 마혈성을 두발로 나오는 이가 없었다.
조정에서는 사람들의 진입을 통제하였고 일반 사람들에게 그곳은 영혼을 탐하는 귀신이 사는 귀곡성으로 불리어 갔다.
만월이 밝게 비치는 어느밤, 마혈성의 불문률을 깨고 유유히 마혈성을 나오는 사내가 있었으니 맑은 눈동자에, 청아한 얼굴을 한 젊은 사내. 그는 바로 사라진 곤륜파 장문, 청허도장이였다.
허나 청허도장이 사라질 당시 그의 나이 80세,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의 모습은 백발의 늙은 노인이 아닌 젊은 청년의 그것이 아닌가!
그는, 오래전 오행수방에서 획득한 고서적을 통해, 새로운 경지를 얻는데 성공한 것이다.
10여년 전 청허도장, 그는 마혈성의 오행밀진에서도 온갖 괴수와 마수들을 대적하며, 유유자적 거침없이 나아갔다. 어두운, 한 밀실에 조용한 빛이 스며 나왔다.
그곳에 들어선 청허도장은 웅장한 위엄에 한동안 넋을 잃고 있었다.
거대한 이름 모를 무인의 형상과, 벽면을 스치고간 형상들, 이곳은 누군가의 무공 수련장인듯 하였다. 그는 이곳저곳을 살피다. 한쪽 벽면을 향해 불빛을 비추었다. 그곳에는 이러한 글귀가 씌어 있었다.
알 수 없는 상형문자.. 하나의 밀실은 거대한 비급서였다. 그리고는 그 아래에 등선의 경지로 가기위한 내용이 알 수 없는 시로 되어 있었다.
환골탈태(換骨奪胎) 유에서 무로 다시 태어나니, 젊음은 부럽지 아니하고,
반로환동(返老還童) 사바의 시름을 잊어가니, 노인은 아이로 태어난다네.
등봉조극(登峯造極) 또, 다시 젊음을 얻었으니, 신선이 부럽지 아니한가?
좌탈입망(坐脫立亡) 유에서 무가 되어보니, 무에서 유가 되어있고,
허공분쇄(虛空粉碎) 자연을 벗삼아 살아보니, 나 또한 어디메뇨..
우화등선(羽化登仙)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니, 비로서 신선이 따로없네
청허도장의 눈빛은 희열을 감추지 못하였다.
그는 한 시진 동안 그자리에서 모든 내용을 낱낱이 기록하였다.
그러나, 그의 뒤에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가 살기를 숨긴체 다가오고 있었는데…
◈ 진각성이란? 등선(登仙)의 경지는 인간의 경지를 뛰어넘어, 신선의 경지에 접어든다는 것으로, 이 경지에 이른 사람은 생(生)과 사(死)를 뛰어 넘어, 신과 맞먹는 생사경(生死境)의 경지, 즉, 신선(神仙)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한다. 보통 무림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화경의 경지는 인간에서 신선으로 가기위한 중간 단계의 위치이며, 신화경의 경지를 넘어선 자만이, 비로서 우화등선(羽化登仙)을 하게 된다고 전해진다.
◈ 진각성신단 신선의 반열에 들어서기 위한 각성이 이루어지도록 도와주는 영약입니다. 각성신단은 환골신단, 비천신단, 태극신단, 무영신단, 무극신단, 우화신단이 있으며 단약에서 성스럽고 영롱한 빛이 흘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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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각성신단은 일반 사용 아이템류(동신주, 회복약 등)와 같이 마우스 우 버튼 클릭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한 각성신단은 사라지게 됩니다.